치악산 국립공원 (구룡지구)
치악산 국립공원 산행
산행일 : 2020년10월2일
등산코스 :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 - 구룡자동차 야영장 - 구룡탐방지원센터 - 구룡사매표소 - 세렴폭포 - 사다리병창길 - 치악산 정상(비로봉) 편도6.2km
산행시간 : 상행 3시간30분 하행 2시간30분 (왕복 휴식포함 6시간)
산행인원 : 총2명
날씨 : 흐림
치악산 소개
강원 원주시 소초면과 영월군 수주면의 경계 |
1,288 m |
비로봉(飛蘆峰:1,288m) |
구룡사대웅전, 영원산성, 해미산성 터, 금두산성, 원성성남리의성황림 높이 1,288 m로, 차령산맥의 줄기로 영서(嶺西)지방의 명산이며 강원도 원주시의 진산(鎭山)이다. 주봉우리인 비로봉(飛蘆峰:1,288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매화산(梅花山:1,084m)·삼봉(三峰:1,073m)과 남쪽으로 향로봉(香爐峰:1,043m)·남대봉(南臺峰:1,182m) 등 여러 봉우리와 연결되어 있다.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은 매우 급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악산 [雉岳山] (두산백과) |
친구가 치악산을 가고싶어해서 추석기간에 함께 가기로합니다.
김포에서 새벽5시출발하여 6시50분에 치악산 부근 도착
새말ic 나온후 순대국집에서 아침식사후 산행지로 이동합니다.
주차장 안내 (구룡지구) : 1.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앞에 크고 넓은 주자장이 있습니다. 2. 구룡탐장지원센터 앞 주차장 3. 구룡사 주차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날에는 일찍가지 않으면 구룡탐장지원센터 주차장 이나 구룡사 주차장에는 주차가 힘들것으로 생각됨. 오후되니 차들이 득실득실 엄청많음.
어르신들 및 가족단위로 세렴폭포까지 산책하시는 분들이 오후되니 꽤 많았네요.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폐쇄상태인걸로 보여집니다.
이곳에 추차하시면 편의점이 근처에 있고 화장실도 있어요~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구룡탐방지원센터로 가는길.... 약900m이동거리가 있습니다.
테크길로 안전하게 이동할수 있네요~ 가는길에 자동차 야영장도 보이구요.
편의점은 없었던걸로 기억납니다. 편의점 이용이 필요하신분은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앞에 주차후 편의점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성인 2,500원 중고생 800원 (의경 군인) 초등학생 500원
입장료 정산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머리)
이곳부터 세렴폭포까지는 산책로로 누구나 편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으며, 계곡이 길옆에 있어서 청량감과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산책길이였습니다.
구룡매표소~ 이동중
데크길
계곡 산책길로는 정말 좋네요!
구룡사에 소개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雉岳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
개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역사적 변천
668년(문무왕 8) 의상(義湘)이 창건하였으며, 창건에 얽힌 설화가 전하고 있다. 원래 지금의 절터 일대는 깊은 소(沼)로서, 거기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 의상이 절을 지으려 하자, 용들은 이를 막기 위해서 뇌성벽력과 함께 비를 내려 산을 물로 채웠다. 이에 의상이 부적(符籍) 한 장을 그려 연못에 넣자 갑자기 연못 물이 말라버리고, 그 중 용 한 마리는 눈이 멀었으며, 나머지 여덟 마리는 구룡사 앞산을 여덟 조각으로 갈라놓고 도망쳤다. 의상은 절을 창건한 뒤 이러한 연유를 기념하기 위해서 절 이름을 구룡사(九龍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이후 도선(道詵)·무학(無學)·휴정(休靜) 등의 고승들이 머물면서 영서지방 수찰(首刹)의 지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조선 중기 이후부터 사세가 기울어지자 어떤 노인이 나타나 이르기를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쇠약해졌으니 그 혈을 끊으라.”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거북바위 등에 구멍을 뚫어 혈을 끊었지만 계속 사세는 쇠퇴하였으므로, 거북바위의 혈을 다시 잇는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구룡사로 불러 그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에서는 1706년(숙종 32) 중수되었다. 근래에서는 1966년 종영(宗泳)이 보광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68년에는 심검당과 요사를, 1971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보수 단청하였다.
내용
이 절의 당우로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보광루(普光樓)·삼성각(三聖閣)·심검당(尋劍堂)·설선당(說禪堂)·적묵당(寂默堂)·천왕문(天王門)·종루(鍾樓)·일주문(一柱門)·국사단(局司壇) 등이 있다.
이 중 동향한 대웅전은 조선 초기 개축된 건물로서,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예스런 무게가 다소 감소되었으나, 내부의 닫집은 당시의 조각술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귀한 것이며, 못 하나 쓰지 않고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비록 낡았지만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보광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이층 누각이며, 이층 마루에 깔린 멍석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것이라고 전한다.
현재 입구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황장금표(黃膓禁標)가 있는데, 이것은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벌채를 금하는 방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표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룡사 [龜龍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와~ 소리가 나올정도로 계곡 풍경이 좋았습니다.
약간 흔들리는 다리
우리가 시작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정상까지는 6.2km이고,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정상까지는 5.3km 입니다.
정상까지 3시간30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책길
세렴폭포로 가는길에 편안한 산책길
이 다리를 건너지말고 위쪽으로 세렴폭포가 있습니다.
이 다리를 넘어서면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됩니다. (이곳까지 산책만 하셔도 운동되고 정말 좋습니다. 추천~)
사다리 병창길 소개글
악산이란? 오르기 힘들고 험난한 산을 악산이라고 부르죠~
멋진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셀카
어느분이 찍어준 사진
탁트인 풍경~ 경치가 좋습니다!
한참을 올라 드디어 정상까지 약1km가 남았네요.
정상으로 가는길~
비로봉 정상석 뒤로 보이는 신선탑
탑이 생겨난 이야기
정상 인증샷을 줄서서 찍고, 들머리에서 구입한 김밥 및 음료를 마시고 하산을 합니다.
하산 시간은 약 2시간30분 소요 되었습니다.
3대악산 - 설악산,치악산,월악산 5대악산 - 설악산,치악산,월악산, 운악산,삼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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