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山/태백산

친구들과 태백산 산행

레드님 2016. 3. 15. 21:11

태백산


친구들과 태백산 산행에 나섭니다.

2015년~2016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눈꽃산을 생각하며 강원도로 향합니다.

유일사 매표소 인당 소정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엄청나게 커서 주차관련 신경쓸 부분은 없으니 차로 이용하셔도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현재날씨 영하7도

오늘의 산행코스를 살펴봅니다.



천재단까지의 거리는 4km로 약 1시간30분이면 정상까지 오를수 있습니다.

길도 완만하여 큰 어려움없이 산행이 가능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산은 아닙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 아래 2부능선쯤 됩니다.

새벽에 올라가는 이유는 정상부의 눈덮인 설경을 보고 싶어서입니다.

산아래 눈이 쌓여있어 기대감이 부풀어 오릅니다.

눈덮인 설경을 보고 싶은데 불안불안하게 생각하며 산에 오릅니다.

오랫동안 산에 같이다닌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설경을 보질 못해서 꼭 아름다운 산의 설경을 보고 주고 싶었거든요.  상고대를 기대하며 한걸음씩 오릅니다.




탁트인 시야가 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야가 너무 좋았습니다.


태백산 7부 능선에서 바라보 모습

이번 산행은 눈꽃을 볼수 없었습니다.

많은 생각을히게됩니다. 눈꽃 산행에서 눈꽃을 볼수가 없어서 산행지 선택에 있어서 좀 더 신중했어야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고목



장군봉에 오릅니다.

올라오는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