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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마운티어링 아파치GWS 삼계절용침낭

레드님 2010. 4. 28. 22:48

웨스턴마운티니어링(WESTERN MOUNTAINEERING)

"최고품질의 우모제품 전문회사"

197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된 웨스턴 마운티니어링(Western mountaineering)은 최고품질의 우모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는 전문 브랜드입니다.
현재 웨스턴마운티니어링은 최상의 산행용 장비를 만들겠다는 창업주의 정신을 살려 최상의 '수공예' 침낭을 미국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여가를 위한 침남에서부터 극지의 원정용 침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능의 침낭, 우모복을 생산해오고 있습니다.

 

 

 

 

제품설명


* 겉감 : 고어 윈드스토퍼 (GORE WINDSTOPPER)

* 충전재 : 구스다운 (Goose Down : 거위털)

* 필파워 : 850 FP 이상

* 길이 : 200cm 전후

* 내부둘레(폭) : 어깨 152 cm / 골반 132 cm / 발 97 cm 전후

* 복원 두께 : 15.24 cm 전후

* 내한 온도 : - 9.4℃ 전후

* 다운 중량 : 595 g 전후

* 중량 : 1135 g 전후

* 구성 : 침낭 + 압축팩 + 보관주머니

제품 특징


○ '아파치 SDL'은 세계 최고의 우모복/침낭을 생산하고 있는 미국 웨스턴 마운티니어링社(Western Mountaineering)에서 출시한 3계절용 침낭입니다. 웨스턴 마운티니어링은 최상의 품질을 위해 공장을 통한 대량생산 체제가 아닌 사람의 정성이 깃든 수공을 고집하고 있는 명가입니다.

○ 아파치 SDL은 내한온도가 영하 9.4도로 늦가을~초봄까지 3계절용으로 사용하시기 적합하고, 산장에서는 적당한 보온자켓을 껴입으시면 한겨울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 총 595 g 전후의 고품질 구스다운(거위털)이 충전되어있습니다. 또한 필파워가 850 FP에 달해 탁월한 복원 능력을 자랑합니다.(휴대시 부피를 최소화함)
필파워가 850 FP 정도면 다운볼 : 페더의 비율이 거의 93 : 7 이나 95 : 5 정도에 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다운 침낭의 보온력을 결정짓는 것으로 다운의 충전량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솜털:깃털 비율입니다. 솜털 비율이 90%이상 되는 거위털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극히 적은량만이 생산되며 가격 또한 매우 비싸기 때문에 고가의 다운 자켓에 주로 사용됩니다. 많은 양의 충전재가 필요한 침낭의 경우는 일부 고산 원정용 제품에 사용될 뿐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본 제품은 솜털 비율이 95%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거위털만을 충전하여 보온력이 탁월한 제품입니다.

* 다운 침낭의 품질을 평가하는 또 하나의 기준은 압축 상태에서 꺼냈을 때 얼마나 빨리 원래의 상태로 부풀어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산악용 침낭의 경우 수납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최소 크기로 압축하였다가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시에 공기를 품으며 신속하게 부풀어나는 침낭만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복원력을 나타내는 필파워(FP, 복원력) 수치가 600 이상이면 고급 제품에 속하며, 본 제품에 사용된 거위털은 필파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에 속하는 850을 부여받았습니다.


○ 침낭의 길이는 약 200cm 정도로 대부분의 성인이 사용하실 수 있으며 옆 지퍼는 발끝 부분까지 열리도록 디자인되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 후드와 몸판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차원 형태의 다운 칼라(Down collar)를 달아 체온 저하를 방지합니다. 효율적인 재단처리로 침낭 안의 열은 빼앗기지 않으면서 보관시에는 적은 부피를 차지합니다.

○ 겉감으로는 미국 고어社(GORE)의 윈드스토퍼(WINDSTOPPER)를 사용하였습니다. 고어 윈드스토퍼는 최고의 다운프루프(Downproof)원단으로 알려져있으며 충전량이 많은 침낭과 우모복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어 윈드스토퍼를 사용하였으므로 방풍기능이 뛰어나고 수분조절기능이 뛰어납니다.
○ 후드는 넉넉하게 디자인되어 얼굴과 이마를 충분히 감싸줍니다.

고어 드라이로프트(Gore-DRYLOFT)
다운용 파카나 침낭용 원단으로 개발된 Gore사의 제품입니다.
충전제인 다운이 최대의 fill-power 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진 원단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1.windproof
뛰어난 방풍효과로 외부의 찬바람은 막아주고, 내부의 따뜻한 공기를 지켜줍니다.

2.extremely breathable
수증기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해서 열손실을 줄여줍니다.

3.moisture protection
습기 또는 물기로 부터 내부를 보호해 열손실을 막고
보온을 유지시켜 줍니다.

DRYLOFT를 사용한 침낭으로 비박을 하게 되는 경우에 별도의 침낭커버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출처 OK아웃도어-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울 아기가 덮고자고있음^^)

 

 

 

 

결정하게된이유 : 웨스턴마운티어링 퓨마를 반품하고 웨스턴마운티어링 아파치GWS로 바꿨습니다.

OK아웃도어에서 이수카 에어450X도 생각해봤고 이수카 다운플러스 포카라도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고심끝에 결정을 내립니다.

웨스턴 마운티어링 아파치GWS로 말이죠.

이수카 에어450X 제품과 다운플러스 포카라제품을 비교해봤는데..

이수카 에어450X는 고급스러운 원단과 필파워800에 코튜라원단으로 보기에는 좋아보이나 생각보다 보온성은 떨어진다고 생각이듭니다.(저의관점임.. 테스트해봤음) 이수카 다운플러스 포카라는 에어450X 보다 저가이지만 보온성은 450X보다 테스트결과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제품들은 내한온드 -6이여서 좀더 높은 사양을 찾다가 웨스턴 마운티어링 아파치GWS로 최종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사용후기 : 웨스턴 마운티어링 아파치GWS는 내한온도 약-10도로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나의환경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다. 아마도 3계절용 침낭으로는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제품을 처음보면 짖은보라색을 띄고있으며 그렇게 도톰해 보이지 않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보면 보온력이 역시 탁월합니다.

우측에 지퍼가 달려있는 구조이며 길이는 내가 176cm인데 약 20~30cm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다운이 발쪽과 가슴쪽부분에 좀더 많은 비중을두고 제작을한듯 그 부분이 다른부분에 비해 도톰합니다.

웨스턴의 850fp의 필파워는 이수카air 450x 800fp에 비해 복원력과 보온력의 확실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물론 비싸만큼 값어치를 하는것이겠지만요... 

저의 생각으로는 여름은 약간 사용이 어려울것같고..   봄,가을에는 최상의 제품이될듯하고 겨울에는 산장및 텐트에서 약간의 보온의류착용시 따뜻하게 잠을 잘수있을꺼라 생각이듭니다.

사용후기는 좀더 사용해본후 느끼는점이 있으면 보충하겟습니다.